설, 추석 명절 반려동물 맡기기

- 기타|2019. 1. 10. 17:45

■ 반려동물을 두고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때


▶ 반려동물과 함께 있는 사람이 직장 혹은 대학교 생활을 위해 원룸, 투룸 등에서 지내는 경우, 동생이나 형, 누나 등의 가족이 있거나 다른 동거인이 있다면 강아지, 고양이를 돌보는 일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혼자 지내는 1인 가정일 때, 혹시나 일주일 혹은 그 이상의 장기간 출장, 설날과 추석 등 며칠 이상 집을 비워야 할때, 친구 혹은 가족들과 여행을 갈때 애완동물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문제는 사람에 따라 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주로 해결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 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펫시터 혹은 고양이 호텔, 동물병원

▶ 사람에따라 하루나 이틀, 길어야 삼일 정도 집을 비우는 상황에서는 밥과 물만 잘 챙겨주고 나갔다 오기도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불안감과 걱정을 떨칠 수는 없기 마련입니다. 지역에서 많이 알려진 펫샵 등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맡기기도 하지만, 여유가 있는 경우 애견 호텔 등에 맡기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각종 인터넷 평가 및 후기 등을 잘 살펴보고 선택해야겠죠.



 2.  애견 펜션

▶ 명절에 가족, 친구들과 국내 혹은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 애완동물과 동행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동물과의 동행이 가능한 애견 펜션의 형태는 여러 종류가 있고, 운영하는 사람의 취향와 가치관에 따라 운영방식도 다양합니다. 인조잔디와 실내 온수 수영장이 있어 1년 4계절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수영을 좋아하는 강아지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죠. 애견 크기에 따라 구명조끼도 갖추고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애견을 위한 목욕실이 따로 구비된 경우, 수영놀이를 마친 후 동물용 샴푸 등으로 목욕을 시켜줄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용 텐트 등 요즘은 정말 많은 애견용품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 또한 숲속의 향기와 분위기를 좋아하죠. 조심이 아닌 깊은 숲에 위치한 애견 펜션들도 존재하는데, 넓은 산림에서 온몸으로 피톤치드를 느끼며 조용하게 쉴 수 있다고 합니다. 숲 뿐만 아니라 바닷가에 위치한 펜션 혹은 애견 호텔 또한 아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죠.


▶동물 훈련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가가 이런 시설을 운영할 경우, 강아지와 고양이 등의 훈련법, 그리고 나쁜 습관 교정법 등을 상담할 수도 있습니다. 훈련을 위한 여러시설도 이용할 수 있으니, 휴식과 공부 둘 다 할 수 있는 셈이죠. 여러 지역에서 운영하는 이런 시설들을 잘 찾아보시면, 반려동물 걱정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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