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할만한 아르바이트(알바) 추천

- 직업 및 취업|2019. 1. 6. 02:09

■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어디까지 해봤니


▶ 등록금에 보태거나, 노는것 보다는 더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사고 싶거나 사주고 싶은 선물, 물건이 있는데 지갑이 얇을 때, 부모님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무언가를 사드리고 싶을 때 등등, 일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대학교의 방학이 시작된 지금의 시점에서, 택배상하차나 노가다 등도 좋지만 이 외에 할만한 아르바이트는 어떤 것들이 있나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1.  카페

▶ 과연 편의점보다 카페가 더 많을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은 브랜드의 카페가 있습니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은 반드시 해볼 만한 카페 아르바이트는 대학생 뿐만 아니라 가까운 지역에 주거하는 주부, 그리고 취업준비생들 또한 선호하는 알바 중 하나입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등의 피크타임만 지나면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여유로울수 있고, 틈틈이 아메리카노 등의 음료를 공짜로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메뉴가 상대적으로 적은 작은 카페의 경우 메뉴를 외우는 부담이 덜할 수 있지만, 수십 개의 메뉴가 있고 각기 다른 주문을 한다면 조금 혼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엔 실내에서 따뜻하게, 여름에 시원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녀가 알콩달콩 만나기에도 좋은 점이 있죠.


 2.  웨딩홀

▶ 단기알바로는 웨딩홀 또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일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벌벌 떨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죠. 예식장에서 여러번 일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갑작스럽게 여러개의 식이 몰아치는 경우 할 일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앉아있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뷔페(식당)와 관련한 일을 맡게 되면 신체적부담도 꽤 높아지죠. 물론 남의 돈을 받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므로 이정도의 부담은 견뎌야 합니다.



 3.  학원

▶ 학생들에게 방학과 관련한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학원입니다. 더 높은 성적을 얻기 위해, 어떻게 보면 학교를 다닐 때보다 더 바빠질 수도 있습니다. 학원보조알바는 수많은 경험자들이 추천하는 것중 하나로, 수업이 끝난 교실의 책상, 수업도구들을 정리한다거나,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들의 숙제, 과제의 답안지를 검토한다거나, 여러 선생님들께 학생들의 현황 등을 알려드린다거나 하는 일을 합니다. 본인이 공부 좀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면, 과외를 직접 뛰는 것도 좋습니다.


 4.  콘서트 행사장

▶ 겨울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연말의 송년회, 망년회가 있고, 또한 콘서트가 있습니다. 콘서트 행사의 안내요원 알바 또한 해볼만한 경험이긴합니다. 그러나 야외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옷을 잘 챙겨입고, 추위에 대비를 잘 해야합니다. 새벽이나 저녁시간에 할 경우 더욱 챙겨야합니다. 행사장 안내, 물건(굿즈) 판매, 행사장의 질서유지업무 등을 맡으므로 체력 또한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무료로 연예인을 볼 수도 있고, 돈도 벌 수 있는 콘서트 아르바이트도 괜찮지 않을까요.


 5.  스키장

▶ 겨울방학알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스키장이 아닐까 합니다. 스키를 취미로 삼고 있고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스키를 탈 수 있는 엄청난 체력을 지닌 분이라면 반드시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 지역에서 모인 또래 친구들과 같이 일하며 친해질 수도 있고, 등록금에 보탤 수 있는 돈도 쏠쏠하게벌 수 있습니다. 은근히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6.  공공기관, 관공서

▶ 가장 선호하는 알바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관공서 아르바이트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여러 공공기관의 행정체험을 목적으로 실시하곤 합니다. 관공서 알바가 좋은 이유는, 실내에서 편하게 근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급 또한 꽤 높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이 점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죠. 공무원들의 사무보조엄무를 진행하면서 실무를 어느정도 미리해 볼수도 있습니다.

컴퓨터가 준비된 책상을 배정받아, 누군가가 맡긴 일을 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공공기관의 업무 특성 상 서류작업과 관련한 사무일, 잡일들이 많겠죠., 주어진 일을 끝내고도 시간이 남는 경우가 많으므로 책을 가져와서 읽거나 취업을 위한 토익, 텝스, 한국사, 인적성 공부등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분위기가 허용된 경우에만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눈치껏 해야하죠. 


▶ 일반적으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구청 이나 시청에 지원할 수 있고, 구청 혹은 시청 등의 사이트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것 또한 어느정도의 경쟁이 있고, 뽑기식으로 선발되기 때문에 운이 조금 필요하기도 합니다. 합격이 될 경우, 선발자 및 예비자 등록, 그리고 신청자격 증명서 제출 등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런 과정은 반드시 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정 등의 정보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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