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이트

▶ 대학교를 갓 졸업했거나 이미 졸업을 했는데도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한 취준생, 계약이 끝난 근로자, 퇴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더 해야하는 입장인 사람, 자투리 시간에 부담없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는 사람 등 구직을 하는 사람의 종류는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취업정보를 얻는 방법은 벼룩시장 등의 신문을 이용하는 방법, 주변사람들을 통한 일자리 소개 등 여러방법이 있는데, 요즘 시대에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한 방법이 아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인뿐만 아니라 구직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취업 준비 시 알고 있으면 좋을만한 사이트들을 몇가지 찾아봤습니다.

 1.  잡코리아

▲ 국내 최대 취업정보 사이트 중 하나인 잡코리아는 아마 사람인과 더불어 수많은 구직자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매일 수많은 취업정보들이 올라오곤 하죠.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혹은 강소기업들의 채용정보와 신입공채, 헤드헌팅, 파견직 및 대행, 연봉정보, 취업과 관련한 각종 뉴스, 취업 교육 및 채용설명회 등의 수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채용공고 상세검색기능을 간단히 살펴보면, 가장 먼저 지역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울광역시 및 경기도, 인천, 대전, 충남, 충청북도, 전남, 경북 등의 여러 지역별로 구직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역별 뿐만 아니라 직무에 따른 분류, 산업별(기계, 건축, 예술, 디자인, 농업, 임업  등)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1000대기업 공채정보와 달력, 인턴채용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2.  사람인

▲ 국내에서 유명한 취직정보 제공사이트 중 하나인 사람인 또한 취준생과 구직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곳입니다.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공채정보와 연봉정보, 연봉계산기, 선배들의 합격 노하우, 실시간 공채속보 등을 제공합니다.

▲ 채용정보 메뉴를 이용해보면, 경영 및 사무직, 영업, 인터넷, 디자인, 변호사 등의 전문직, 의사 등의 의료, 생산직, 건설, 유통 및 무역, 교육관련 직종 등의 여러 분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밀한 분류 또한 제공하는데, 경영 및 사무의 경우는 기획, 전략, 마케팅, 광고, 홍보, 총무, 비서, 노무, 컨벤션 등의 세부분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워크넷

▲ 취업정보 뿐만 아니라 실업급여 지원을 받을 때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워크넷입니다. 실업급여 이용 시 워크넷과 고용보험(고용노동부) 사이트는 반드시 이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인재정보와 직업 및 진로 서비스, 공채특별관,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의 메뉴를 통해 취직에 관한 많은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채용정보검색서비스를 살펴뷰면, 각종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취업정보, 전공별 혹은 학위별 지원자격 분류 등을 통해 여러 취업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외국계기업과 일학습병행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가족친과인증기업 등의 기업형태별로도 분류할 수 있습니다.

 4.  크레딧잡

▲ 기업의 연봉정보를 확인할 때는 크레딧잡이라는 사이트를 많이 이용합니다. 본인 또한 각종 회사들의 급여가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을 때 자주 접속합니다. 직장의 거리와 기업문화, 복지 등도 중요하지만 급여 또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죠. 물론 정확한 수치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짐작을 할 수 잇지 않을까 합니다.

▲ 윗 스크린샷과 같이, 검색기능을 이용해서 기업명과 지역, 산업군, 종사하는 인원 및 인원증감률, 매출액, 그리고 평균연봉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특별시 중구의 정보를 입력해 봤습니다. 평균연봉이 5천만원인 기업뿐만 아니라 1억원 이상인 업체도 있습니다. 평균이 1억원을 넘는다니, 일반적인 경우에는 도달하기 힘든 숫자인데 참 대단합니다.

 5.  잡플래닛

▲ 실제 근무하거나 혹은 퇴직한 사람들의 기업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 기업과 공공기관, 연구소들의 경우는 리뷰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각종 사내문화와 복지, 연봉, 발전가능성 등에 대해 적나라하게 밝히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곳입니다.

▲ 바로 윗 화면과 같은 방식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거나 퇴직한 사람들이 작성한 기업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종합적인 내용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정보들 또한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완벽하게 객관적이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 참고를 할 수는 있을 것이라 봅니다. 여기까지, 직업을 구할때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여러 사이트들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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