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남성의 경우, 늦어도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는 결혼을 하곤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더 늦게할 수도 있죠. 어쨌든 20대에서 이 시기까지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배우자 뿐만 아니라 아들, 딸들을 위해 일을 다니다 보면 회사원의 연봉 평균이 어느정도 인지 생각하곤 하죠.

그렇다면 한국의 40대 가장 평균 급여는 과연 얼마일까요. 물론 사업을 하는 사람, 기존에 하던 일을 관두고 다른 일을 배우는 사람, 일이 잘 안풀리고 다니던 곳에서 좋지 않게 끝나는 바람에 당장은 일이 없는 경우 등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많이 다를 겁니다. 살다보면 인생이 잘 안풀리기도 하기 때문이죠.

한국의 40대 평균 연봉은 초반, 중반, 후반별로 위와 같습니다. 먼저 40세에서 44세 까지의 평균 급여는 약 5천만원 정도 입니다. 하위는 2천 7백만원, 그리고 중위는 4,200만원이고 6천 2백만원 정도면 사십대 초반, 중반 사이에서 상위에 속합니다. 40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상위에 속할 경우 6천 7백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금액은 평균일 뿐입니다.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이 받는 연봉 전체를 평균으로 내보면 3천만원 정도로, 사실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한달에 100만원을 받는 사람과 900만원을 받는 사람이 있으면 둘의 평균 월급은 500만원이 되는데, 이와 같이 단지 통계일 뿐 현실적인 금액을 생각하면 대부분 이보다 낮아닙니다.

지금은 여성, 남성 구분없이 50대, 40대 또한 직장 구하기에 몰두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으면서 실직, 재취업 기간의 공백을 메꾸진 하지만, 길어야 반년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일자리를 구해야 하죠. 지금 일을 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존경받을 수 있고, 충분히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므로 단순한 숫자 때문에 주눅드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