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오른쪽 가슴이 따끔거리는 증상 원인

- 건강|2020. 4. 19. 01:26

오른쪽, 왼쪽 가슴이 따끔거리는 증상 이유


사람의 상체 부위는 질환에 따라 찌릿거리는 아픔, 조이는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 및 간 등과 관련한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나곤 하는데, 평소에 간헐적으로 나타나다가 시간이 갈수록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냥 방치했다가 심각해질 수도 있는 이 증상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1. 심장신경증

겉으로 나타나는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 같으나, 통증 및 현기증, 심장 두근거림 같은 것들이 나타날 경우 심인성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심한 불안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자극되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혼자 있을 때 왼쪽 가슴에 따끔거리는, 욱신거리는 통증 혹은 압박감이 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아픔이 심해 진다면 이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2. 유선염, 유선증

가슴 안에 있는 유선에 염증이 있을 경우 통증 및 발열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세균 감염 등이 있고, 유관폐색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산모가 수유 중일 때도 나타나곤 합니다. 유선증과는 다르게 급성 질환입니다. 그리고 30대에서 50대 여성에서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유선증 입니다. 이는 신체 내 에스트로겐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유방암이 되지는 않습니다.


3. 유방암

만약 한쪽 가슴 부위만 따끔거리는 증세, 그리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랜 시간 발생하고 있다면 이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통증이 심하지는 않고, 안에 몽우리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유방암 이라면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미리 병원에 가서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4. 심근경색

중장년층 사이에서 과로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심근경색 입니다.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서 심장근육이 괴사하게 되는 질환으로, 어떤 이유로 혈관이 좁아지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오른쪽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고 소화가 안되며 답답한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전초증상이 약하지만, 만약 발생하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곤 합니다. 따라서 찌릿거리는 혹은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질 경우 미리 검사를 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담석증

이 질환 또한 꽤 많이 걸리곤 하는데, 담에 돌 같은 것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만약 체한 듯한 느낌, 속이 거북하고 답답한 느낌이 있다면 이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구토, 구역질, 발열 등을 동반하고 심한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평소 과식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 및 올바른 식습관을 지켜야 합니다.



이 외에도 가슴이 따끔거리는 원인은 폐동맥색전증, 기흉 및 역류성 식도염, 늑막염 등이 있습니다. 이 증상들은 공통점들이 꽤 많은데, 일상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심근경색의 경우는 평소에 과로하는 직장인, 회사원 등의 근로자들이 많이 걸리는데, 걸리는 순간 빠른 시간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예방을 꼭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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