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건강|2020. 4. 14. 05:04

종아리 쥐가 자주 나는 이유


특별한 병을 앓고 있지 않아도 한번씩 겪게되는 것이 바로 다리, 종아리에 나는 쥐 입니다. 이 때문에 종아리 쥐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 등을 알아보기도 하죠. 쥐가 나는 것은 근육 경련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별한 병적인 문제가 없어도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진성 경련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장딴지, 종아리에 쥐가 나면 응급처치를 하기도 하죠. 이와 관련하여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나 살펴보겠습니다.



1. 칼슘 부족

종아리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칼슘이 부족해서 입니다. 뼈 뿐만 아니라 근육에도 중요한 성분이 바로 칼슘인데, 일일권장량 보다 한참 낮은 용량을 섭취할 경우 쥐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50대, 60대 이상의 노인들은 근력이 많이 떨어지고 뼈도 약해지므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한국인의 1일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영양제 등으로 보충해야 합니다.


2. 수분, 미네랄 부족

신체의 수분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게 되어 탈수현상이 나타나면, 이 또한 쥐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했거나 술을 많이 마신 날에는 물을 신경써서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근육이 움직일 때는 미네랄을 사용하게 되는데, 미네랄이 부족할 경우에도 쥐가 자주 납니다. 따라서 물 분만 아니라 평소에 여러 과일 및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며 몸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3. 무리한 운동

축구 등을 할 때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이 바로 '다리에 쥐가 나서 쓰러지는 사람' 입니다. 수영, 축구, 족구 처럼 다리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을 할 경우 다리저림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움직이는 경우 또한 종아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꼭 해주시고, 순간적으로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4. 혈액순환 장애, 피로 누적

이 외에도 평소에 너무 꽉 끼는 바지, 신발 등을 착용할 경우, 충분한 휴식을 하지 못해서 장기간 피로가 쌓였을 경우, 평소에 편식을 해서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장시간 오래 서있는 경우 또한 종아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누적되면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송 생활습관 및 식생활에 신경을 써 주시면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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