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골집, 촌집 매매 및 전세, 월세, 무료 임대 정보

- 부동산 상식|2020. 2. 18. 16:00

경상남도 시골집, 촌집, 전원주택 임대 정보


경남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리적으로 보면 대한민국 한반도의 남동단에 위치해 있고, 겨울의 북서풍을 막아주는 높은 산맥, 그리고 연안에 흐르는 쓰시마 해류 등으로 인해 한국 내 다른 지역에 비해 따뜻한 기후를 나타냅니다. 또한 비가 많이 오고, 눈은 적게 내리거나 거의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국을 기준으로 적설량이 가장 낮은 곳이기도 합니다.



경북, 경남의 싼 시골집 혹은 촌집 매매 정보를 찾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금전적 여유가 없거나, 마음의 평화, 건강 등의 목적으로 전원주택 등을 알아보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규 유출이 심하고 노령층의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들에서는 시골 빈집 혹은 무료 임대를 하는 농가주택 들을 꽤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00만원 혹은 2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년세(연세, 깔세)를 해준다거나, 간단한 집의 관리만 해주면 촌집 무료 임대까지 해주는 시골 혹은 읍면리 단위의 동네들도 있습니다.



경남에 있는 지역명을 몇가지 나열애 보면, 부산, 마산, 울산, 동래, 창년, 사천, 하동 등이 있습니다. 아마 많이 들어본 동네들 일겁니다. 아래를 보시면 경남 고성 촌집 매물이 있는데, 바닷가 마을에 위치해 있으면 오래된 촌집, 폐가 라고 합니다. 아마 살고 계시던 노인분들이 다른 도시로 가셨다거나 하는 이유로 빈집이 되었겠죠. 가격은 3,000만원 대로, 대지와 건평(평수)는 적당한 편입니다.



다른 도시이름들을 몇개 나열해 보면, 거창, 고성, 통영, 함양, 합천, 의령, 함안 등이 있습니다. 이런 지역들 또한 저렴한 물건의 경우 1천만원 이하 또는 미만, 그리고 2,000만원에서 5,000만원 사이의 촌집, 폐가들이 있는 것을 쉽겍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살지 않고 동네가 상대적으로 오지인 경우 5천만원까지 지불하기는 아까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3천만원 근처의 집을 찾곤 합니다. 땅이 훨씬 넓고, 도심지와 더 가까운 곳에 시골집이 위치해 있을 경우, 5천만원 이상에서 1억원을 넘기도 합니다. 이는 본인의 자금 현황, 그리고 집성촌의 경우 지인이 있는 지 등을 잘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경남 고성지역의 지도로, 잘 보시면 먼저 대가저수지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산이 많은데, 무이산, 천왕산, 거류산, 구절산, 벽방산 등 주변에 꽤 많은 산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지역에서 거주한다면, 산책과 등산을 매일 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 면에서는 아주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도시 자체는 크지 않고, 녹색이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상남도에는 산청, 창원, 진주, 김해, 밀양, 양산, 남해 등의 지역이 있습니다. 이들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도시들인데, 전라북도(전북), 전라남도(전남), 강원도 처럼 인구 유출 및 신생아(출생아)감소를 대부분 겪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지역은 아파트 및 빌라, 오피스텔, 원룸 등의 부동산 시세가 내려가기 마련이고, 이런 시기를 잘 이용할 경우 꽤 저렴한 가격으로 시골 촌집을 구하거나, 운이 좋으면 무상 임대, 무료 거주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잘 알아보고 하는 건 필수겠죠.



관련 통계자료를 보면, 모든 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젊은 층, 청년 세대들이 직업 및 교육 등의 이유로 이런 지방도시들을 빠져나가고 있고, 부산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울산, 통영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들이 모두 수도권으로 가게 될 경우, 서울 및 경기 지역의 부동산 시세는 더 오를 가능성이 있고, 나머지 지방도시들은 현재의 일본처럼 빈집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촌집, 싼집 등을 구할 수도 있을 거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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