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따끔거리는 이유

- 건강|2019. 5. 30. 21:51

얼굴이 따끔거리는 증상, 이유



1. 혈액순환 문제

신체 내 혈액순완은 소화기능 및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얼굴 피부가 따가운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동맥에 문제가 있거나 신체 내 혈액 농도가 너무 높을 경우 이런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습관 및 식사습관에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살펴보시고,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생활을 지속한다면 천천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2. 접촉피부염

어떤 물질, 물건 등에 접촉했을 때 사려움증과 빨개지는 증상은 보이는 것이 바로 접촉피부염 입니다. 알레르기성 혹은 원발성이 있고,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물, 나무 등 여러 물질에 접촉된 부위가 빨개지면서 각질 및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진물이 나오고 수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병원 방문을 권장합니다.


3. 선천적, 후천적으로 민감한 피부

원래부터 피부조직이 얇은 경우, 그리고 본인에게 맞지 않는 화장품을 장기간 사용하여 후천적으로 피부가 얇아진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환절기에 스트레스를 받고 및 과로를 할 경우 심해질 수 있고, 하루 종일 당기는 건조한 얼굴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작은 자극에도 따갑고 붉은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4. 안면홍조

얼굴이 쉽게, 그리고 자주 빨개지는 것은 안면홍조라고 하고, 이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주사 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도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는데, 보통 혈관이 약해짐에 따라 발생하곤 합니다. 주사 환자의 경우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똑같은 온도에도 더 뜨겁다고 느낄 수 있고, 화장품 및 음식 등에 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주사는 보통 코와 볼이 빨개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본인이 아토피 피부염을 겪고 있다거나, 자외선에 장시간 과도하게 노출되어 자극을 받았다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오랜시간 노출되었다거나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매우 적은 확률로 얼굴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죠. 잠깐씩 따가운 것은 임시 방편으로 완화가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증상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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