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퇴행성관절염 초기증상

- 건강|2019. 5. 25. 21:46

손가락 퇴행성관절염 초기증상


특별히 손을 다친 적은 없는데 ​손가락 첫째마디 변형 혹은 둘째마디가 시큰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거나, 혹은 퉁퉁 부은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 중장년층 어르신분들이 계십니다. 생각보다 많은 환자들이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초기증상 으로 진단을 받곤 하는데, 과연 초기 징후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평소에 예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관절이 붓고 통증이 느껴짐

보통 환자들이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 등을 오랜시간 해오신 분들은 점점 뼈가 돌출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굵어지면서 변형된 손가락 마디 부분의 증상이 점점 심해질 경우 악화되곤 합니다. 검지, 중지 뿐만 아니라 엄지손가락에서도 흔하네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노년층 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키보드를 다루는 젊은층, 학생, 자잘한 집안일을 하는 주부들도 겪곤 하죠.


2. 마디 변형 및 굵어짐, 뻣뻣해짐

마디가 ​붓고 통증이 있는 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손가락 첫째마디 변형 뿐만 아니라 뻣뻣해질 정도로 악화되곤 합니다. 만약 마디를 접을 수가 없거나 주먹을 쥐기 힘들 정도로 뻣뻣해졌다면 좋지 않은 상황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때는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손가락 퇴행성관절염 초기증상 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힘을 세게 주거나 장시간 동안 힘을 쓰는 무리한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나 운동선수 및 학교 및 직장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많이 다루는 학생과 회사원 등이 많이 걸리곤 하죠. 일정시간의 작업 후에는 휴식을 취하고 손을 풀어주는 간단한 운동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퇴행성관절염 뿐만 아니라 류머티즘 관절염은 초기증상이 비슷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퉁퉁 붓고 뻣뻣한 증상이 대표적인데, 만약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형외과 등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라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기 때문에, 평소 힘든 작업 등을 자주 한다면 한번씩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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