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미식거리고 체기가 있는 이유

- 건강|2019. 5. 22. 22:50

속이 미식거리고 체기가 있는 이유



복부가 빵빵해지거나 메슥거리는 증상은 체한 것 같은 느낌을 동반하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나아지는 경우고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간단한 약을 복용하거나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심할 경우 복통 혹은 소화장애가 나타나거나,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한 원인 및 평소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발생하는 원인

먼저 식사를 할때, 그리고 여러 음식을 섭취할 때 너무 빠르고 급하게 먹을 경우 소화불량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밥을 먹을 때는 항상 20 ~ 30회 정도 충분히 씹어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제품 및 고기류, 그리고 탄산음료 인스턴트 등 가스를 발생시키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는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도 안되고 가스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에 가스가 많이 차면 헛트림 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본인이 과민성대장증후군, 복부냉증 또는 변비 등을 겪고 있다면 속이 미식거리고 체기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특히나 선풍기,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고 반팔을 입기 때문에 배가 쉽게 차가워지곤 합니다. 혹시나 쉽게 체하고 소화불량이 발생한다면 복부냉증 또한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것들이 장기간 반복될 경우 소화기관 기능의 저하, 설사 및 메스꺼움 뿐만 아니라 더 큰 병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 예방하는 방법

더운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찬 음식을 자주 먹는 것 보다는 적어도 약간 따뜻하게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하며, 탄산 및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또한 될 수 있으면 피하시고, 고지방 식품 보다는 견과류, 과일 및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여러 제철과일, 두부 및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것 같음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을 위한 내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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