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자연식물식 부작용, 위험성
채식과 자연식물식의 부작용, 내 몸이 위험할 수 있다
▶ 얼마 전 해외뉴스에서 놀랄만한 기사를 봤습니다. 2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외국 여성이 채식 관련 다이어트 상품판매와 홍보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렸는데, 여행 중 생선을 먹는 장면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난리가 났고 해당 여성 유튜버는 사과영상을 올리며 관련 내용을 올렸는데 그 내용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초식(채식)으로 인해 생리불순과 만성 빈혈, 갑상샘 호르몬 불균형, 칸디다증, 여성 호르몬 폐경 수준, 소장 내 박테리아 과식증후군 진단 등을 받았고 의사의 권유로 달걀과 생선을 먹기 시작한 이후로 증상이 나아졌다느 내용입니다. 건강, 웰빙으로 알고 있었던 완전 채식(비건)이 실상과는 매우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본인이 부작용을 겪는 순간 느끼게 되죠.
이 뿐만이 아닙니다. 자연식물식과 관련한 내용들 찾는 도중, 아래와 같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식단과 식생활을 굳게 믿었었는데, 크게 한번 데이고 나니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훨씬 낫다라는 점을 깨달았다는 내용입니다. 아래 글에서 '렉틴' 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것이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렉틴은 식물이 자신을 먹어치우는 포식자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독소' 입니다. 벌레가 잎을 갉아먹기 시작하면 잎의 다른 쪽에서는 렉틴 함량이 두배로 늘어난다는 과학지식 혹은 상식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따라서 좋은 물질이 아니라는 것이죠.
자연식물식은 말 그대로 익히지 않은 채소 등을 먹는 것을 의미하는데, 익히지 않은 채소일수록 렉틴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사람의 신체 내에 렉틴이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소화장애, 두통, 음식 과민증, 에너지 부족 뿐만 아니라 관절 통증 등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탐식증과 브레인포그(머릿 속으로 무언가를 생각할 때, 뿌옇게 되서 분명하게 생각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상태)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스님, 비건 들의 신체 건상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결과를 한번씩 보는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렉틴이 들어있고, 정제되지 않은 곡물과 토마토, 가지, 감자 등의 식물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익지 않은, 설익은 과일에도 수치가 높게 측정됩니다. 따라서 채소나 과일은 잘 익은 것을 먹고 생으로 먹기 보다는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채식주의자, 진짜 목적과 주장은
▶ 여기에서 우리는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나 위험할 수도 있는 채식 이란 것은 어떻게 생겨났는지와 관련한 부분이죠. 과거 근본적인 주장은 '육식을 위한 환경 파괴 및 동물 학대를 하지 말 것' 이라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조금 이상하게 왜곡되어 야채(채소)만 먹더라도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건강하다는 믿음이 생겨버린 것이죠.
따라서, 고기 뿐만 아니라 생선, 유류, 알 등까지 무조건 먹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최대한 동물 학대를 하지 않으며 필요한 영양가를 섭취할 수 있는 쪽으로 가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지식과 상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강요를 한다거나, 자녀, 아이들에게 억지로 채식을 시키는 것 또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와 전문가들이 골고루 음식을 먹는 것을 아무 이유없이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최소한으로 먹고 싶다면, 계란(달걀)정도와 여러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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