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5월 6월 날씨, 복장 여행 팁

- 기타|2019. 2. 25. 15:55

   몰디브 5월, 6월, 7월 날씨 및 옷차림


▶ 변우민, 박해수 뿐만 아니라 연예인 이필모와 서수연 씨의 결혼식 신혼여행 장소로도 알려진 이곳은 허니문을 떠나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입니다. 몰디브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지니고 있는데,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우기라 알려져 있지만, 본격적으로는 6~8월이 우기입니다.



만약 5월에서 6월, 혹은 7월에 몰디브 여행 계획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우기' 때문에 약간의 걱정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이, 열대성 소나기가 갑자기 내렸다가 금방 그치는 '스콜성 기후' 이기 때문에 잠깐 동안만 비를 피해 있는다면 여행과 휴식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방 해가 뜨곤 하죠.


물론 우기에 방문하게 되면 스노클링, 낚시 등의 외부활동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기간동안 실내 활동 등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겠죠. 우기에 가면 얻을 수 있는 한가지 장점은 객실 요금이 성수기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몰디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윗 표와 아래의 그래프는 5월, 6월 몰디브 날씨 예상으로, 낮에는 항상 30도 이상을 넘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밤에도 생각보다 높은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주로 반팔, 민소매와 반바지, 시원한 원피스 등의 복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3 ~ 5월 사이가 가장 더운 날씨로, 6월 부터는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합니다.




   몰디브 여름 여행 시 알아둘 점


▶ 낮에는 기온이 기본적으로 30도 이상 높기 때문에 햇볕이 너무 뜨거울 경우 야외 활동, 놀이 등은 실내에서 하고, 야외 활동은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뜨거운 태양이 좋은 사람들은 견디며(?) 놀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죠.



또한 바다, 해변이 근사한 곳인 만큼 이런 날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썬탠 등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달 혹은 두달 전에 미리 다이어트 등을 시작하시면 시간도 충분하겠죠. 또한 뜨거운 햇살이 잠시 누그러들면 썬베드에 누워 운치를 감상하거나 가벼운 책 한권을 읽는 것도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가지 더 알아두면 좋은 점은, 건기와 우기가 있긴 하지만 일년 내내 26 ~ 30도 정도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므로 꼭 여름이나 봄 시즌이 아닌, 겨울에 방문해도 괜찮은 곳입니다. 약 1,190개의 검으로 이루어진 인도양의 섬, 차후 해외여행 계획은 이곳으로 한번 가보는 것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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