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검은점이 생기는 이유

- 건강|2020. 8. 2. 20:17

몸에 갑자기 점이 많이 생기는 이유


사람은 누구나 몸에 점이 납니다. 신체에 생기는 점은 빨간점, 검은점, 파란점 등이 있는데, 색깔에 따른 증상이 다르기도 합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점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어떤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몸에 검은점이 생기는 이유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전적 원인

가장 먼저, 유전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가족 중에 점이 많은 사람이 있을 경우 자신에게도 점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족력으로 인해 나타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 많이 나서 걱정일 경우, 피부과에 방문하셔 레이저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후천적 원인

몸에 검은점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후전적 원인이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러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되는데, 몸에 있는 지방세포 등이 뭉칠 경우 점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검은 점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

여름철에 강한 햇빛을 오래 쬘 경우 검은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점은 여름, 봄에 생기곤 하는데, 햇빛을 덜 쬐는 겨울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여름철에 생기는 점이 걱정될 경우,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썬크림 또는 모자 등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여드름

정신적인 요인 또한 몸에 검은점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스트레스의 경우 만병의 원인이 되곤 하는데, 이로 인해 몸에 검은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점의 경우 피부암 또는 흑생종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점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세포암

먼저 기저세포암이 있습니다. 표피 가장 아래층에 있는 기저세포가 변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피부암 중 하나입니다. 코 주변에 많이 발생하며, 검은색을 띠기 때문에 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편평세포암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기저세포암보다 크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손등 등 모든 신체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포암의 경우 오랜시간 방치하면 차후에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피부과를 꼭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흑색종

정말 주의해야할 질환 중 하나는 바로 흑색종 입니다. 초기에는 검은점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점차 커지기 떄문에 멍자국 또는 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바닥, 발바닥, 손톱 및 발톱에 많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피가 나기도 합니다. 손톱이나 발톱에 검은 줄무늬가 생겼을 경우,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경계가 불불면한 점이 나타났을 경우, 크기가 6mm 이상일 경우에는 흑색종일 확률이 높으므로, 초기에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각할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됩니다.



몸에 갑자기 점이 많이 생기는 이유, 그리고 없던 점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대부분의 점은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 수술로 제거하곤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평소에 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흑색종 또는 피부암일 수도 있으므로, 이상한 증상이 발생했다면 꼭 병원에 방문해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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