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연봉, 취업, 채용정보

▶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경우, 대략 20살 혹은 19세부터 직장을 다닐 수도 있지만 대학 진학률이 다른나라에 비해 높은 우리나라는 20대 중반 혹은 20대 후반은 되어야 취업시장에 뛰어들곤 합니다. 물론 장기화된 취업난에 20대 뿐만 아니라 30대 초반 혹은 중반의 나이에도 무직인 경우가 많죠. 30대 백수는 본인의 의지로 인한 결과일 수도 있으나, 살다보니 어쩌다가 그렇게 된 경우도 많습니다. 30살 뿐만 아니라 40대, 50대 연령대 사이에서도 먹고 살기 위해 구직을 하는 일이 많은데, 이력서와 면접의 과정을 거치기 전에 기업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국내의 취업정보 사이트 중 하나인 크레딧잡은 사람인 혹은 잡코리아, 워크넷, 인크루트와 비슷하게 취업과 관련한 여러 정보를 제공합니다. 회사의 연봉정보와 평가, 그리고 면접자 혹은 재직자, 퇴직자들의 의견들을 볼 수 있죠. 알고 싶은 기업의 이름을 입력한 후 검색을 하시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위치(지역), 산업군, 인원, 매출액 등 취업시 반드시 알아야할 필수정보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윗 화면과 같이, 기업에 관한 최신 댓글들의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가고 싶은 회사, 가지 않는게 현명한 회사, 또는 재직 중인 기업에 대한 비판, 같이 일하는 동료 혹은 상사들에 대한 비난, 디자인을 하고 싶으면 여기 오지 마시고 다른 곳으로 가라는 의견, 사무실의 근무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좋다는 의견, 지원결과를 알려주지 않는 다는 의견 등 여러가지 댓글이 많습니다. 혹시 모르니 너무 심한 비난은 조금 삼가는게 좋겠죠.

▶ 지역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여러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서울을 선택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천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취직자리가 많기 때문이죠. 기업의 근무인원은 그냥 두고, 인원 증감률 또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출액 또한 기본으로 뒀습니다. 산업군은 농업, 임업, 광업, 출판, 과학, 금융, 공공행정 등이 있는데 예술, 스포츠분야로 선택했습니다. 아마 디자인 관련 회사도 여기에 속하겠죠.

▶ 예술, 스포츠 분야로 선택한 후, 연봉은 최소 3,000만원 이상으로 골랐습니다. 디자인과 예술과 관련한 취직자리는 연봉이 높지 않다고 하는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연봉 3천만원 이상은 받는 것이 대부분 취준생들의 바람이겠죠. 아마 1,500만원 혹은 1,800만원, 2천만원 정도의 열악한 급여를 받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중소기업 혹은 소기업 등의 경우가 그런 일이 많죠.

▶ 이번엔 금융 및 보험, 대출 등과 관련한 기업정보를 보기 위해 분류를 다시 구성해 봤습니다. 최소 연봉은 3천만원, 최대 연봉은 1억원을 설정했습니다. 아마 금융권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들은 2억 혹은 3억원 이상을 받는 고액연봉자들이 종종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서울특별시를 선택하고 인원 제한은 두지 않은 상태에서 분류를 해보니, 평균연봉이 9천만원, 6천만원, 5천만원 등 꽤나 높은 기업이 많이 보입니다.

▶ 윗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특정 기업의 연봉 정보 또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 대기업의 급여인데, 신입 직원의 경우 고졸은 평균 3,500만원, 초대졸은 3,600만원, 대졸은 4,10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주임 및 대리, 과장, 차장 등의 직급과 경력에 따른 월급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정확안 데이터는 아니고, 어느정도 근접하나는 뜻이겠죠.

▶ 기업의 연도별 인원과 평균 급여 정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매년마다 신입직원과 퇴사자는 어느정도인지, 회사에 근무하는 총인원의 수는 몇명인지 볼 수 있습니다. 사원의 수가 많고 해가 갈수록 증가한다는 얘기는 업체의 규모가 작지 않고 매년마다 성장을 하고 있다는 뜻이겠고, 반대로 사원의 수가 줄어든다는 얘기는 회사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말이 되겠죠. 출처(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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