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한쪽 귀에서 삐소리가 나요 원인, 치료법

- 건강|2019. 7. 9. 00:50

귀에서 삐소리가 나요 치료법, 이유


갑자기 한쪽 귀가 안들릴 때, 먹먹한(멍멍한) 증상이 있을 때, 어지럽고 균형을 잡기가 힘들 때 의심해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돌발성난청 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여기거나, 단순히 영양이 부족해서 어지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이 질환은 답답하고 막힌 기분을 느끼기 쉬운데, 증상과 관련된 몇가지 사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이유, 원인

돌발성난청이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알려진 것들을 살펴보면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와우막 파열, 귀 혈관장애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1만명 중 약 한명 정도가 겪는 질환으로, 주로 30대에서 50대 사이의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스마트폰 및 컴퓨터를 할 때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세대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2. 돌발성난청 검사, 증상

- 갑자스런 한쪽 귀의 청력 저하

-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명

- 귀가 먹먹하고 이물질로 꽉찬 느낌

- 현기증, 어지러움 발생


만약 위와 같은 증상들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이비인후과 등의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시면 가장 먼저 돌발성 난청 발생 시점 및 경과 시간, 과거 병력 조회 등을 통해 상담을 하고 청력검사 등을 통해 난청의 정도를 파악합니다.



3. 치료 방법

보통 항염증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되는데, 환자의 건강상태 및 호전 되는 상황에 따라 주사 및 주사 및 수술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의사의 진단 결과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먼저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다른 질환들처럼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시간이 지제될 수록 완치율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느낌이 이상하다 싶으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만약 현재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1차적으로 휴식 및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수면으로 몸의 상태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도 규직척인 식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상 생활 및 직장을 다니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이명,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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