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일본 여행지 추천, 옷차림

- 기타|2019. 1. 30. 16:36

2월 일본 여행지 추천, 옷차림


   오키나와

▶ 다른 지역에 비해 온화한 날씨를 유지하고 2월에도 낮에는 20도 정도를 유지하는 오키나와, 아직 한창 추운 날씨를 자랑하는 한국과는 다르다는 점 때문에 비교적 따뜻한 휴양을 즐기기 위해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생 또는 직장인 커플은 물론이고 가족여행 시에도 부담에 없고, 국가의 위치상 우리나라와 매우 가까우므로 교통비 또한 저렴합니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벚꽃이 피기도 하며, 일본에서 벚꽃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각종 애니메이션 혹은 영화 등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관광지가 있으며, 1월과 4월 사이에는 번식을 위해 모여드는 혹등고래들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홋카이도

▶ 가장 빨리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곳으로 알려진 홋카이도는 10월말~11월 초순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월평균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기 때문에, 겨울에 여행할 때는 옷차림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홋카이도의 삿포로는 겨울에 더욱 아름다워지는 지역으로 유명하죠.


겨울에 가장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는 삿포로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겨울축제가 이어는데, 이 기간동안 삿포로 시내에서 여러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한 각 축제들은 모두 연결되어 이뤄지므로 연인 혹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야경 코스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오타루

▶ 아마 근 20년 전에 개봉했었죠. 오겡끼데스까로 유며한 '러브레터' 라는 일본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오타루 입니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방문하는 여행객이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작은 항구 도시인 오타루, 그 풍경이 참 예쁘다고 알려져 있어서 일본 여행시 필수 방문지로 추천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삿포로에서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고, JR 오타루역과 미나미오타루역 사이에 상점가와 유명한 운하가 위치해있어 연인들과 거리를 걸으며 구경하기 좋다고 합니다.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곳은 오르골당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르골은 악기가 들려주는 소리 뿐만 아니라 디자인 또한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일본 여행 시 숙지사항


▶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갈 때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것들은 언어와 매너(행동), 환율, 음식 등의 정보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하나는 바로 날씨 입니다. 먼저 일본의 겨울은 보통 12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 즉 3개월정도이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기간입니다. 12월의 경우 장갑과 목도리, 긴 코트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하고, 1월과 2월에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2월 오키나와 날씨, 기온입니다.




▶ 각종 영화 혹은 만화에서 볼 수 있듯이, 시골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근 몇년 간 한국인 방문객 증가로 인해 곳곳에 한글표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중교통이 늘고 있으며, 도쿄,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등에 위치한 주요역마다 한글이 표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높은 치안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밤에 경찰이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불심검문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상한 행동을 하기보다는 순순히 응하고, 여권 확인을 요구할 경우 그대로 응하시면 됩니다. 여행자의 경우 여권은 꼭 챙겨야 합니다. 규칙을 우선시 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고, 각종 관광 서비스 등이 한국과 유사하기 때문에 타국에 비해 적응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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