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카드결제 거부시 안내도 된다 - 택시요금 대불제

- 기타|2018. 6. 13. 20:37

■ 서울시 택시요금 대불제


▶ 공정하고 당연한 지급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눈치를 봐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카드결제 입니다.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음식점, 가게, 마트, 택시비, 용산에서의 컴퓨터 부품 구입, 휴양지에서의 결제 등을 할때 괜히 눈치를 봐야하는 경우가 많죠. 수수료와 매출 등에 관련한 것들 때문에 카드보다는 현금을 받는 것을 좋아하곤 합니다. 특히나 택시기사들이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것은 오래 전부터 행해지던 불법적인 행동에 해당합니다. 카드결제기(단말기)의 전원을 고의적으로 꺼놓고 고장이 났다고 거짓말을 한다거나, 카드결제 시 불만감을 표현한다는 사례가 있죠.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 수 없이 근처의 현금인출기를 통해 현금결제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카드결제 거부는 특히 젊은 여성 승객이 많이 당한다고 합니다.



▶ 서울시에서는 카드 단말기가 고장났을 때 요금을 결제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려 2008년부터 시행한 것으로, 카드 단말기의 고장이 발생하여 카드결제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면 택시기사에게 한국스마트카드 측에 연락을 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요금을 대신 결제해 준다고 합니다. 시행한 지 10년 가까이 된 제도이지만 실제로 알고 있는 이용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 택시 등의 영업은 현찰장사라는 인식이 강하고, 시대가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식수준을 바꾸지 못하는 택시기사들이 많습니다. 아래는 최근에 게시판에 올라온 대구택시 이용불편 신고 사례 중 하나로, 대구 택시기사들의 상습적인 카드단말기 고장 사유를 핑계로 한 카드이용 거부에 관한 내용입니다. 특히나 대구, 부산 등의 경상도 지역은 최악의 운전매너를 지닌 도시로 유명하죠. 이러한 불법행위들은 바로 신고를 하여 고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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