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떡상, 급등으로 인한 효과는

■ 갑작스런 비트코인의 시세 상승

▶ 미국시간 기준, 2018년 4월 12일 정도에 가상화폐 시장에 생각치도 못했던 일이 발생했었습니다. 바로 비트코인 시세의 급등입니다. 한때는 2천 4백만원을 훌쩍 뛰어넘었었던 비트코인 시세가 순식간에 1/3 수준으로 시세가 급락했었고, 그 여파는 쉽게 회복되지 않았었죠. 최근의 시세는 7,000달러 미만을 유지했었습니다. 그런 암호화폐 시장에 예상치도 못했던 급등이 발생했었습니다.

▶ 아래의 표를 보면 최상단의 시세 그래프는 비트코인을 나타내고, 두번째는 이더리움, 세번째는 리플 코인, 네번째는 비트코인 캐시, 다섯번째는 라이트코인, 여섯번째는 이오스 입니다. 모든 암호화폐 시세가 비슷한 시점에서 가파르게 상승하는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프의 왼쪽을 보시면 꼬내 오랜 기간동안 시세유지는 커녕 하락을 겪었던 코인들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시세가 순식간에 상승한 것이죠. 거의 직각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이렇게 시세가 급변하는 일이 발생하면 아마 가상화폐 거래소 또한 꽤나 바빠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는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와 거래량, 그리고 코인의 최대 갯수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인의 갯수는 정해져 있고, 채굴을 할 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나중에는 천문학적인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현재 약 1,700만개 정도가 채굴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사용되고 있는 컴퓨터의 CPU와 그래픽카드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지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일이 아니라 노역이라고 해야겠죠.

▼ 다른 코인들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넴 코인과 트론, 비체인 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바이낸스 코인, 버지 코인 들도 비트코인과 비슷한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기울기에 큰 변화가 없다가 갑작스레 증가해 버리죠. 그러나 테더 코인의 경우는 다른 가상화폐들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 그런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가장 가파른 상승을 보인 화폐는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는 중, 짧은 시간에 직각에 가까운 급등을 보여준 코인을 발견헀습니다. 골렘 이라는 이름을 지닌 코인으로, 순간적으로 3배에 가까운 떡상을 보였습니다. 어떤 투자자는 골렘 코인에 투자하여 순간적으로 500% 이상의 수익을 보였다는데, 사실인지 아닌 지는 모르겠습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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