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강과 환절기에 좋은 가을철 제철음식

- 기타|2018. 10. 10. 02:52

■ 가을철에 더 맛있는 식재료들



 1. 

무국, 절임, 무김치 등 다양한 요리로 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인 무는 10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10월에 먹는 무는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나타낸다고도 하는데, 맛도 아주 좋습니다.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해 소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비타민C 또한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무를 고르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뿌리가 단단하고 잔뿌리가 적으며 잎이 파란 무가 좋습니다.


 2.  배

환절기인 가을에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기관지에도 좋은 사포닌과 루테올린 성분이 많이 함유된 배는 달콤한 과즙 또한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갈증해소에도 아주 좋습니다. 배의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이 과육보다 몇배나 많으므로 껍질째 섭취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여 술마신 다음 날 숙취해소용으로도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국내 음료수인 갈아만든 배가 이를 증명한다고 하죠. 신선하고 좋은 배를 고를 때에는, 껍질에 탄력과 팽팽함이 있고 상처가 없는지, 그리고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지를 확인하면 좋은 배를 고를 수 있습니다.


 3.  석류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음식 중 하나인 석류는, 고대 이집트에서는 부활의 열매로도 불렸던 식품입니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효능이 매우 뛰어난 과일 중 하나죠. 탈모예방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노화예방에도 탁월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각종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여성에게 특히나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성능이 있고 노폐물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선하고 좋은 석류는 무게가 무겁고 과즙이 풍부하여, 껍질 표면이 깨끗하고 뚜렷한 빨간색을 띠고 있습니다.



 4.  늙은 호박

겨울 내내 집에 두고 죽을 쑤어먹기도 하는 늙은 호박은, 가을의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슈퍼푸드 중 하나이기도 하죠.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 뿐만 아니라 얼굴 등의 붓기를 빼고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사람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므로 꾸준한 섭취 시 미용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홍합

철분과 칼슘, 인, 비타인 A와 비타민 C, 셀레늄 등의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홍합이 빈혈예방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신체의 회복에도 아주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단백질은 풍부하고 지방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애용되는 홍합은 통통한 형태를 지니고 살의 패주가 뚜렷한 것이 좋습니다.


 6.  고등어

우리나라 밥상에서 떼어낼 수 없는 반찬 중 하나는 바로 고등어가 아닐까 합니다. 9월부터 11월이 제철인 고등어는 전어와 더불어 가을철에 딱 먹기 좋은데, 살이 알차게 오르기 때문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인 EPA는 신체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이는 동맥경화와 심장질환,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비타민 B2와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과 미용데도 아주 좋습니다. 신선하고 좋은 고등어를 고르는 방법은 먼저 푸른 광택이 나고 크기가 크며, 단단하고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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