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칠때 좋은 글

- 건강|2021. 5. 21. 19:25

힘들고 지칠때 위로되는 말

 

힘든 시기, 마음이 답답한 시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법입니다. 인생이란 것이 모두 그렇지요. 일을 하다가 갑자기 허무한 감정이 몰려오기도 하고, 학업과 사업이 잘 풀리지 않으면 허탈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마음이 힘들고 지칠때 힘이되는 좋은 글귀, 누군가의 명언, 조언을 찾아보곤 합니다. 인생은 무엇이고, 나는 왜 존재하는 것일까요.

 

지나보면 알수 있는 것

어두컴컴한 터널을 지나가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나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새인가 꽃동산에 도착해 있더라구요. 내가 지나온 터널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도착한 곳은 낙원이었습니다. 원망과 낙심, 좌절은 절대 하지 마시고 이겨내 보시길 바랍니다. 역경은 나의 힘이라는 말이 있고, 역경을 이기고 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와 똑같은 상황을 겪는 사람들은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잘 이겨내는 사람도 있지만, 절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닥을 치면 앞으로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 삶은 여러가지 삶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중심을 잡고 살다보면 빛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되돌아보니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과정이었구나, 내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이었구나 라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물질적인 삶은 가벼워 보이게 되고, 이제는 그 어떤 시련도 나를 괴롭힐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삶이란 것이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닙니다.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살면 되는 것이고, 먼 훗날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필요한 것만 하자

나를 괴롭히는 것 중 하나는, '모든 것을 다 하려는 욕심' 입니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은 과감하게 쳐낼 필요가 있습니다. 힘든데 안해도 되는 건 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표적으로 인간관계가 있을 것입니다. 나를 극한으로 몰아부치는 상황에 굳이 맞설 필요가 없습니다. 견디고 참는다고 해서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건 아닙니다. 언젠가 터지게 되어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보시길 바랍니다. 한번, 두번 벗어나다 보면 홀가분한 기분으로 살고 있는 나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인간관계라는 것도 다 부질없더라, 일단 내가 편해야 모든 것이 잘 이뤄지더라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습 겁니다. '지나고 보니 그 말이 맞았네' 라고 느껴질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인생은 짧고, 별거 없다

50대, 60대에 들어서고 보니 인생이란 것이 참 짧고 별거 아니더라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현대 사회는 100세 시대이기 때문에, 한창 젋을 때 기반을 다져놓을 필요가 있겠죠. 큰 욕심을 쫓다보면 피폐해진 나를 보게 될 것이며, 과연 이것이 나의 꿈, 나의 목적이었나 싶을 것입니다. 현재 나의 자리를 잘 파악하고, 살피지 못했던 사소한 행복, 기쁨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충분합니다. 인생이란 것은 평생을 달려야하는 경기인 줄 알았는데, 이미 결승선을 지나있더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시 멈춰서서 그동안 지나쳤던 것들을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일상의 행복

'사소한 것들에게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은 과연 정말로 행복할까' 라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살펴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본인 또한 막연한 꿈과 목적을 향해 달려왔었는데, 잠시 멈춰보니 사소한 일상에 많은 기쁨과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면 제철과일과 음식을 먹고, 남들이 일을 할 때 여유를 부리며 둘레길 산책도 해보고, 동네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나 강아지들과 인사도 해보고, 친구들이 보내주는 명언, 글귀를 한번씩 읽어보고 하다보니 비로소 보이더라구요. 남들처럼 평범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결국 나를 힘들게 합니다. 평범하게 살다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삶이 힘들고 지칠때 힘이되는 글귀, 명언들을 수도 없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리고 잠시 쉬어가는 것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결국 몸을 망가지게 하고, 남은 인생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유를 부리고 쉬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고 고생하셨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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