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대형견

- 기타|2019. 5. 8. 23:41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대형견


▶ 보통 귀여운 외모의 작은 소형견을 많이 키우는데, 몸집이 큰 대형견 또한 그들의 매력이 있고, 성격이 온순하고 착한 경우 소형견보다 키우기 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반겨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강아지, 고양이 등을 매우 부러워하곤 하는데, 단독주택 혹은 전원주택, 원룸이 아닌 아파트 단지 등에서 키우기 좋은 대형견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1.  사모예드

체중은 보통 20 ~ 30kg 정도이고, 시베리아에서 썰매를 끌던 개로 유명하죠. 몸집은 중대형견에 속하고, 영국 왕실에서 길렀을 정도로 외모가 좋고 성격 또한 대담합니다. 털색깔은 흰색 혹은 흰색에 가까운 크림색 정도가 있고,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 및 충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털이 많아서 관리에 조금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2.  골든리트리버

이미 여러모로 유명한 리트리버는 몸집이 큰 경우 체중이 35kg 이상 나갈수도 있는 대형견 중 하나 입니다. 몸이 꽤 크지만 애교도 있고 성격도 매우 순한 견종이죠. 성격이 순하지만 높은 지능과 기민성으로 주인을 지켜주곤 합니다. 필요에 따라 자신감이 넘치는 골든리트리버지만, 사람을 무척 잘 따르기 때문에 혹시나 집에 도둑이 들어와도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맞아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구하기도 상당히 쉬운데, 믹스견의 경우 10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3.  래브라도 리트리버

세번째는 구조견 혹은 맹인견 등 사람을 적극적으로 구조하고 돕는 분야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맡는 이유는 바로 머리가 매우 좋고 인내심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용맹성도 갖췄기 때문이죠. 털이 짧은 리트리버이기 때문에 장모종에 비해 관리가 수월합니다.



 4.  허스키

시베리안 허스키는 허숙희 라는 별명을 지닌 개로서, 썰매를 끄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체중은 15 ~ 30kg 이하 정도이고 털빛은 흰색, 회색, 검은색 정도가 있습니다. 온순하긴 하지만 서열을 강하게 의식하는 종이라 어렸을 때부터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서열의식 때문에 다른 동물과 어울리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작은 반겨동물과 같이 키우긴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견종으로는 알래스카 말라뮤트 정도가 있습니다.


 5.  진돗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 종류죠. 사냥개로 활약하는 만큼 충성심 뿐만 아니라 똑똑함, 용맹함 모두 갖추고 있는 진도개는 외모 또한 날렵하고 잘생긴(?) 모습으로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체중은 최대 20kg 정도까지 자라고, 대형견이라고 하기엔 조금 작은 편입니다. 주인을 매우 잘 따르고 영리해서 타 견종에 비해 교육을 적게 받아도 똑똑하게 행동한다고 하죠.



이렇게,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대형견 종류를 몇가지 알아 봤습니다. 고양이 혹은 강아지 등의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점은, 동물 또한 사람처럼 감정이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같이 생활해야 하며, 그들이 어느정도 뛰어놀고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거나 필요에 따라 주기적인 산책을 꼭 해줘야 스트레스 해소가 가능하다는 점 등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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