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따기 쉬운 나라

- 기타|2019. 4. 25. 00:03

영주권 취득 쉬운 나라


▶ 대한민국보다 더 나은 환경 혹은 교육, 취업 등을 위해 해외 이민 가는 방법 등의 정보를 찾고 계신분들은 아마 자격조건 및 심사가 상대적으로 낮고 쉬운 국가들이 어떤 곳이 있는지를 가장 먼저 알아보려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인 또한 조금 관심이 있는 분야라 몇가지를 살펴봤습니다.



미국이나 호주 등을 제외하고 보통 유럽에서 이민 가기 쉬운 나라는 몇개의 국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일랜드아 스페인, 포르투갈 정도가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경우 생소한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나라에서 투자이민 제도를 운영하기 때문에 재력만 된다면 일정 금액을 투자해서 상대적으로 빠르고 쉽게 거주증 획득을 할 수 있습니다. 방금 언급한 나라들을 간단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포르투갈 : 현지 부동산 투자(50만 유로 이상), 거주증 취득 후 6년 뒤 시민권 취득

스페인 : 현지 부동산 투자(50만 유로 이상), 거주증 취득 후 10년 후 시민권 취득 가능

아일랜드 : 정부가 지정한 프로그램에 투자 (100만 유로 이상), 5년 후 영주권 취득


50만 유로를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환율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략 5억 에서 6억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만 유로면 두배에 해당하는 금액이죠. 엄청난 금액에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능력이 되는 분들은 알아보셔도 좋습니다.



미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보통 아래와 같은데, 취업 혹은 대학원 학위 등을 목적으로 갔다가 자격 조건 및 과정이 수월하게 이뤄져서 취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비 숙련 취업 이민 등 아래와 같이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EB1 / NIW :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지원 가능

EB2 : 석사 이상 또는 학사 + 전공관련 경력5년 이상의 고학력자가 지원 가능

EB3 : 학사 이상 또는 경력 2년이상, 혹은 학력 및 경력무관 으로 구분하여 지원 가능

EB4 : 목사 또는 신부 등 종교와 관련된 종사자

EB5 : 50만불 이상 투자 (향후 변경 예정)


이와 관련한 뉴스들을 살펴보면 미국 영주권 승인을 받은 한국인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무려 3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 경험을 한 사람들의 후기 등을 살펴보면 캐나다 석사, 의사, 간호사 등의 자격으로 성공했거나 독일 등 한국사람들이 동경(?)하는 곳으로 성공적으로 간 경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 이민 현실 혹은 기타 여러 국가에서 사는 동안 나타나는 향수병 등을 견뎌야 할 수도 있는 법이죠. 자격을 갖추는 것도 좋지만 언제나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과거 동창 중에도 일본 이민 정책, 방법 등을 미리 알아보고 지금은 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민 변호사 추천 등을 잘 알아보시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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