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5월 6월 날씨 및 옷차림, 여행하기 좋은 계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날씨
▶ 국내 관광객들에게 꽤 인기있는 관광지로 알려진 이곳의 관광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이 꼭 알아야 할 점은, 5월과 6월은 기온이 가장 높은 기간이라는 것입니다. 저녁 이후에도 20도 중반, 낮에는 기본적으로 30도 초반에서 중반을 유지하는 날씨를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기간과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고 1 ~ 2도 정도의 차이만 있습니다. 여러 동남아 지역과는 다르게 말레이시아 도시들은 ±2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관련한 정보를 찾으실 때는 우기와 건기를 알아두셔야 합니다. 대략 7월부터 12월은 우기, 그리고 1월에서 6월은 건기로 여기고 이때가 여행적기라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상기온 현상 등으로 해가 갈수록 조금씩 달라지긴 합니다. 우기라고 해서 비가 온종일 내리는 것은 아니고, 갑자기 내렸다가 갑자기 그치고 해가 뜨는 스콜성 비가 자주 내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에 적절히 대비하면 여행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먼저 5월 날씨 그래프를 보시면, 처음에 언급했던 것처럼 한낮의 기온이 꽤 높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한여름이라 생각하시고 여기에 맞는 옷차림, 복장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의 표는 6월 날씨로, 5월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코타니카발루 여행 꿀팁을 한가지 알려드리면, 오전과 오후는 햇볕이 매우 뜨거우므로 오전과 오후는 다니기 편한 곳의 투어를 계획하시고, 4시나 5시 정도에 호텔에 복귀하여 잠시 쉬었다가 나머지 스케줄을 소화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지역의 속담(?) 중에는 '낮에 돌아다니는 건 여행객과 개' 뿐이라는 말도 있다고 하네요. 기후와 복장에 대해서는 여행사 측에 문의를 하여 더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더운 기간에 가는 여행이니만큼 또 한가지 알아야 할 점은 '습도' 입니다. 뜨거운 날씨에 비해 이곳은 생각했던 것보다 습하지 않은데, 우리나라 한여름보다 습도가 낮다고 합니다. 따라서 같은 기온이라도 상대적으로 덥지 않다고 느껴지고, 불쾌지수 또한 높지 않죠. 아침과 저녁시간에는 한국의 여름보다 더 시원합니다.
코타키나발루 5월, 6월 옷차림
▶ 마지막으로 복장 및 준비물에 관한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얘기드린 것처럼 여름이므로 한여름에 입는 옷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풍이 잘되는 재질의 나시, 민소매, 반바지, 여성의 경우는 원피스, 시원한 치마 등을 입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래프팅 등의 스포츠를 즐기실 분들은 여기에 맞는 신발 등을 챙기시면 됩니다.
자외선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를 대비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도 현재 자외선 지수가 높지만 동남아 지역 등 또한 높으므로 썬크림과 썬캡, 선글라드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장시간 동안의 햇빛 노출은 피부노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화상, 그리고 여행 중 탈진, 탈수현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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