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5월, 6월 날씨 및 옷차림

카테고리 없음|2019. 3. 1. 00:54

   대만 타이베이 5월, 6월 날씨 및 준비물


▶ 101타워, 스린 야시장, 스펀, 그리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배경의 모티브가 된 지우펀 등 여러 가볼만한 명소가 많은 이곳은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중년부부끼리의 투어 혹은 환갑을 맞이한 부모님들을 위해 타이중, 가오슝 등으로 가는 것을 계획하기도 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만 타이베이 5월 날씨 및 6월 기온, 기후, 준비물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대만 5월 날씨를 표로 나타낸 것인데, 보시다시피 여름의 기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팔과 통이 넓은 바지, 민소매, 여름용 치마나 원피스 등의 간편한 여름옷 차림이 여러 명소를 돌아다니기에 좋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 종종 있으므로 여행 계획을 세울때 미리 생각하셔야 합니다. 작은 우산이나 우비를 상시 휴대하는 것이 좋겠죠. 보통 여행 최적기는 10월에서 4월 사이로 알려져 있지만 5월도 괜찮은 기간에 속합니다.



6월의 온도그래프를 보면 최고 온도가 상당히 높은데, 30도를 넘는 날이 있고 햇빛이 꽤 뜨겁기 때문에 이에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썬캡, 모자, 그리고 햇볕에 약한 분들은 신체를 어느정도 가릴 수 있는 얇은 긴팔을 챙기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와 크게 다를게 없는 날씨라 더위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이 기간은 다른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항공권 등 여행경비가 적게 듭니다.




위에서 보셨다시피 여름 시즌에는 6월부터 기온이 꽤 상승하고 8월까지 유지됩니다. 일년 사계절 평균적으로 20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고, 겨울에는 10도 내외를 유지합니다. 강수량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긴 하지만, 한국과 다르게 습도가 꽤 높기 때문에 여행시 상대적으로 더 덥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대만 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온천인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온천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시내에서 가까운 신베이토우 온전, 그리고 산속에 위치하여 자연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우라이 온천마을 등이 있습니다. 온천은 크게 개인탕과 대중탕, 노천탕이 있는데 개인탕은 온천이 가능한 숙박업소(호텔 등)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대중탕은 그냥 우리나라의 목욕탕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노천탕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지붕이 개방된 탕으로 남녀노소 함께하기 때문에 개인 수영복을 입어야 합니다. 만약 노천탕을 가실 계획이라면 개인 수영복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몇년 전까지는 준비해간 드라이기, 전기포트, 고데기, 충전기 등 각종 전자기기의 사용을 위해 100 - 240V 사용이 가능한 프리볼트 제품인지, 이를 대비해 변압기, 돼지코 등을 준비해야 하는 지를 알아보곤 했는데 최근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220볼트 변압기를 미리 준비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둘 다 사용가능한 호텔도 많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더 많은 내용들은 여행사, 투어 회사를 통해 문의하셔도 좋습니다. 여행 스케쥴을 계획할 때 본인이 우원하는 항공날짜 및 요금 등을 미리 잘 알아보시고,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을 이용하시면 생각보다 적은 금액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가족 혹은 커플, 부모님들과 즐거운 투어를 통해 좋은 추억도 많이 남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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